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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만 적먹적 먹흑 망상 본문

쿠로바스

하다만 적먹적 먹흑 망상

박로제 2015. 12. 1. 23:36
1. 마유즈미의 존재에 대하여. 솔직히 말하자면 라쿠잔 전을 내 눈으로 보기 전엔 그러려니한 캐릭터였고 아카시가 어지간히도 쿠로코를 잊지못했군(...)했던 캐릭터였는데 라쿠잔 전을 보면서 생각 고쳐먹었다 마유즈미는 쿠로코와 비슷하면서도 엄청 다른데 솔직히 말해서 비슷한건 존재감 흐린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독서가 취향이지만 보는 장르가 극과 극이고 (순문학과 라이트노벨) 신체적 차이는 물론이고 가장 큰 차이는 성격이겠지 팀을 위해서라면 자기를 희생하는 걸 망설이지 않는 쿠로코와 자기가 즐겁기 위해 농구하는 마유즈미 저기에 차이가 있냐 싶겠지만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마유즈미는 팀보다는 자기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세이린 전에서 그런 실수를 했고 결국에는 이도저도 아닌 위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성격보다는 선수가 가지는 마음가짐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지 뭐  성격도 쿠로코야 할 말하는 상남자스러운 남자에 자기 주장도 강하지만 착하고 상냥한 것에 반해서 마유즈미는 뭐 시합 중에 간간히 보이는 독백이나 아카시와의 첫만남때를 생각하면 써억...까칠하고 성격있어 보임 거기다가 심하게 염세적인 느낌이다! 설명 고자라서 더 표현을 못하겠네 하지만 자존심도 강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하는 점도 너무 오타쿠스러워서 좋다 그리고 매사 불평불만 많은데 일부러 그런거 말안하고 숨기는 것 같음 말해뭐해 귀찮다 이런 느낌 라쿠잔같은 기행집단에 있으려면 그게 필수기는 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말하는 본인도 제3자가 보면 써억 제정신은 아님 마우즈미에 대해서 말하자는게 왜 여기까지 흘러갔지 답이없다 어쨌든 먹센빠 좋아합니다 

2. 그리고 나는 적먹적 먹흑이 좋다 적흑은 당연히 좋음 적사 왼쪽 적흑말고는 관심없다던 나 어디갔냐 머리박아라 원래 연성에 취향이 많이 영향 받긴한데 리버시블 가능할 정도로 영향 올 줄은 몰랐다 어쨌든 적먹적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먹센빠가 근친 라노벨 오타쿠라는 네타때문에 진지앵슷보다는 개그물이 자주 생각나기는 하지만 어쨌든 가장 좋아하는 설정은 라노벨 오타쿠x오타쿠 문화모르는 씹머글 도련님 구도인데 지금 이렇게 쓰면서도 좋아서 자살하고 싶다(풍덩) 먹센의 오타쿠 설정은 궁센의 아이돌덕 수준으로 즐거워지는 설정인데 적사와의 데이트보다 덕질이 먼저인 마유즈미가 좋아서 무지개토를 하고싶다 가령 발렌타인 데이 전날에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수제 초콜릿과 초코케이크 등등과 맛있는 와인을 마시며 호텔 최상층의 스위트룸에서 광란의 밤을 보낸 뒤 다음 날 그 스위트룸에서 하루종일 열정적으로 사랑할 계획이었던 적사에게 어 나 그날 휴우코미 나가야됨 전날에는 마감해야한다 바빠 이런 말만 남기고 잠적하는 마유즈미(웃음) 스위트룸 취소하고 집에서 진태를 부를까했더니 타카오랑 (생략) 쿠로코를 부를까했더니 카가미군이랑 (생략) 피눈물 흘리면서 발렌타인 데이를  보내겠지 그리고 그 시각 마유유는 회지완판하고 회지를 구매하고 있었다 -해피엔딩- 뭐 장난이고 이렇게 집에와서 삐진(내지는 분노한) 아카시를 몸으로 달래주는 마유유가 보고싶을 뿐이다 그리고 마유즈미의 기분을 알아보기 위해 마유즈미 다키를 만들어서 회사에도 들고가고 키세키들 만날 때도 들고가고 잘 때도 끼고자는 아카시가 보고싶다 키세키들은 드디어 아카시가 미쳤다면서 병원 전화하라하고 진태 존나 분노해서 이래서 일반인과 사귀라고 하지않았나!! 소리치고 키세는 이거 얼마에 했냐고 물어보면 내가 좋다 청봉이는 아카시가 미쳤다아아아아아아 하면서 소리치고 놀랄거고 자원이는 아카칭 죽으면 안돼ㅠㅠㅠㅠㅠㅠ 그 동태눈 아카칭한테 뭐한거구ㅠㅠㅠㅠㅠ짓눌러버릴거구ㅠㅠㅠㅠㅠㅠ 흑자랑 모모이는 병원에 전화하겠지 응급상황이라면서....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마유즈미가 도게자하고 다키 빼앗는데 아카시가 덕후문화에 눈을 떴으면 좋겠다 물론 그대상은 마유즈미(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아ㅏㅏㅏ 적먹적 사랑하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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