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쿠로바스 (13)
110212200506
*쿠로코ts주의 *아카시에게 형이 있음 주의 *적흑이면 뭐든 괜찮으신 분만! 아카시는 프로포즈를 했다. 중학생 때부터 사귀어 온 여자친구에게. 테츠나는 프로포즈를 받았다. 중학생 때부터 사귀어 왔던 남자친구에게. 테츠나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긴장하고 있는 아카시의 모습을 보며 놀라워했고, 아카시는 떨리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다시 한 번 고백의 말을 내뱉었다. 결혼하자, 테츠나. 아카시 군. 나때문에 또 상처받고 우는 날이 있을 거야. 그리고 맞지 않는 부분에서는 서로 양보하지 않으니깐 또 많이 싸울 거고, 연애할 때와 다른 현실적인 문제들로 지칠 때도 있을 거고, 괴로운 날도 많을 거야. 나도 사람이고, 너도 알잖아. 나 그렇게 좋은 성격의 사람이 아니니까,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은 못해. ... 하지만 너..
" 신경써서 잘생긴 두부만 골라서 만들었으니 맛있게 먹어주지 않겠습니까 아카시 군? " " 아침에는 탕두부가 조금 부담스러운가요? 하지만 아침부터 세이쥬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즐거웠으면 해서.. " " 자, 먹어요 세이 군. 얼른 먹지 않으면 식는다구요? " 지금 이게 무슨 일이지. 아카시 세이쥬로는 자신이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 최근에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이런 꿈을 꾸는 것이 틀림없었다. 꿈이긴 하지만 쿠로코 테츠야가 세 명이나 있다니 꽤나 괜찮은 꿈이네. 아카시는 다시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일요일 아침이니 아직 조금 더 늦잠을 자도 될 것이고, 어차피 쿠로코 또한 제 품 안에서 한창 꿈나라에 빠져 있을테니 더 자도 되겠지. 그러나 자신의 꿈 속에서 존재하는 세 명의 쿠로..
*적흑, 황흑, 청도 요소 조금 있습니다. *고녹 느낌도....사람에 따라 빙자도..?ㅋㅋㅋㅋ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라갔습니다'ㅅ' 마마마 보면 마미가 머스킷 소환해서 마녀한테 쏘는 장면이 있는데 공중에서 머스킷이 대량으로 소환되서 하나의 표적을 노리고 있는게 너무 좋았다....그래서 생각한 것 : 아카시가 공중에서 가위 소환하는 거 보고싶다(노-답) 근데 페이트 시리즈의 길가메쉬 무기 소환하나요...야매로 몇편 보다 말아서 모르겠다... 대량의 무기를 소환하는 아카시.... 아무튼 능력자 배틀물..? 그런 걸로 보고싶음 키세키흑은 한팀이고 모모이는 그들의 서포터. 통칭 . 저만한 능력자들이 여섯이나 되는데 그 여섯명이 같이 행동하고 팀을 이루고 있으니 신기하다는 의미로 부르던게 굳어져서 본인들도 기적이..
적흑파는 사람들 전부 뭔가 맞선과 정략결혼 이혼에 대한 열망? 아니 표현 이상해 아니 그냥 말하자면 그걸 바라는 것 같음 사실 나부터가 그러하다 요즘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적흑 정략결혼이기 때문이다... 적흑이 맞선봐서 강제로 결혼하고 데면데면하게 살다가 서로 마음 깨닫고 결혼하고 한참 뒤에 연애하는 기분으로 신혼처럼 사는 거나 적흑이 연애를 존나 열나게 하고 사랑하고 함께 하고 싶어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에 안맞고 싸우고 하다가 이혼하는 거 너무 좋아서 저는 울 수 있습니다 ! ! ! 이게 아카시가 부자집 도련님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더한 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적녹도 이런 느낌이 난다(이건 진태네 집안도 아카시보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잘산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근데 뭔가 적흑...적흑이 좀 ..
*황흑이 사귀고 있다 키세킁키세킁 보쿠 키세킁에게 말하지 않은게 있습니다ㅍ.ㅍ)9 에엣 뭠까 쿠로콧치?(`σ▽σ) 보쿠의 가족관계에 대한 일입니다ㅍ.ㅍ사실 지금 부모님은 보쿠의 친부모님이 아닙니다ㅍ.ㅍ) (σㅁσ);;; 네..넷?!(쿠로콧치가 패드립을...? 아카싯치를 닮아가나...?!) (뭔가 무례한 생각을 하고 있군요ㅍㅍ)사실은 낳아준 부모님이 따로 계신다고 합니다. 쌍둥이는 좋지않다고 해서 따로 키워졌다고 들었습니다. 아...(`σㅁσ)...! 지금까지 숨겨서 미안합니다 키세킁...하지만 보쿠도 최근에 알게된 일이라...ㅍ.ㅠ) 아..아님다 괜찮슴다 오히려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쿠로콧치! (휴 아니었구나 아카싯한테 옮은 줄 알았슴다!) 키세킁....ㅍ.ㅠ)(감동)(무례한 생각을 한 건 넘어가주겠습니..
*쿠로코 ts 주의. *아카시와 쿠로코가 남매입니다. 근친주의(..) *여러가지 문제가 많으니 부디 적흑이면 뭐든 괜찮다는 분만. 1. 테츠나가 일곱살이 되었다. 아카시는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예쁜 기모노를 동생에게 선물했다. 고운 빨간색의 천에 분홍빛의 복숭아꽃이 수놓아져있는 예쁜 기모노였다. 이걸 입고 오라버니와 함께 테츠나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 것을 축하하자. 평소 어린아이답지 않게 표정이 없던 테츠나도 기뻤는지, 아카시가 선물해준 기모노를 꼬옥 끌어안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카시는 테츠나를 위해 주말 스케줄을 비워두었고, 테츠나는 매일 아침마다 졸린 눈을 깜빡거리며 주말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아카시에게 물어보았다. 똑똑한 아이가 그걸 모를리가 ..
1. 마유즈미의 존재에 대하여. 솔직히 말하자면 라쿠잔 전을 내 눈으로 보기 전엔 그러려니한 캐릭터였고 아카시가 어지간히도 쿠로코를 잊지못했군(...)했던 캐릭터였는데 라쿠잔 전을 보면서 생각 고쳐먹었다 마유즈미는 쿠로코와 비슷하면서도 엄청 다른데 솔직히 말해서 비슷한건 존재감 흐린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독서가 취향이지만 보는 장르가 극과 극이고 (순문학과 라이트노벨) 신체적 차이는 물론이고 가장 큰 차이는 성격이겠지 팀을 위해서라면 자기를 희생하는 걸 망설이지 않는 쿠로코와 자기가 즐겁기 위해 농구하는 마유즈미 저기에 차이가 있냐 싶겠지만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마유즈미는 팀보다는 자기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세이린 전에서 그런 실수를 했고 결국에는 이도저도 아닌 위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성격..
내가 꼭 일본 역사나 문화를 배울 것이다 일본망가 애들 데리고 글쓰려니 진짜 애로사항 너무 많다구 아 기모노 유카타 존좋 하카마 존좋... 메이지 때 여학교 다니는 적흑ts 보고싶다 하카마입고 부츠 신은 아카시 보고싶어 아 진짜 보고싶어 못보면 나 죽어 죽자 그냥 ㅠㅠ 진짜 커미션 넣고 싶다 기모노입은 테츠나와 정장입은 아카시가 맞선보는 거 보고싶어 뒤질 것 같음 ts도 진짜 너무 좋다...ts시키면 나 리버스도 볼 수 잇어 난 정말 아카시랑 쿠로코가 너무 좋기 때문이야 노답이라구? 진짜다 유곽au로 정말 뭐라도 쓰고싶다 그 머냐 역사적 사실같은거 다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홍등 아래의 쿠로코가 너무 보고싶어....저번에 트위터에서 남자아이들 유곽에서 장사시키려고 교육시키는 거 본 것 같은데 ..
아카시 세이쥬로는 울면서 저를 밀어내는 쿠로코 테츠야의 손을 잡았다. 싫습니다, 그만하세요, 아카시 군, 제발. 평소 표정변화가 없는 쿠로코답지 않게 눈물로 범벅이 된 그 얼굴은 자주 볼 수 없는 그것이었기 때문에 아카시는 이 상황이 매우 즐겁다고 생각했다. 쿠로코는 잡힌 제 손목을 뿌리치려 힘을 썼지만 애초에 일반적은 성인 남성의 평균보다 낮은 체력과 힘을 가진 그가, 갇혀있는 동안 먹는 것도 제대로 하지 않은 그가 건장한 성인 남성의 힘을 이길 수 있을리가 없었다. 아카시는 그것을 알고있기에 여유롭게 웃으며 쿠로코의 두 손을 제 목으로 가져와 그 작은 두 손 안에 쥐어주었다. 자, 테츠야. 이제 힘만 주면 돼. 쉽지? 어서 나를 죽여줘. 아카시 세이쥬로는 아직도 울고 있는 쿠로코 테츠야의 귓가에 속삭..
이건 입덕초에 몇개 풀었던거 그냥 더보기함 1. 히까리 덕후 쿠로코가 너무 좋다 화청화가 사귄다고 하면 발그레한 얼굴로 '카가미킁 아오미네킁 행복하게 살아주세요*ㅍvㅍ*' 하고 두 사람 손 꼬옥 잡는 쿠로코 모에하다 그리고 히까리들끼리 사는게 너무 좋다 나는 셋이서 연애하는 걸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히까리샌드는 그게 가능해보인다 내 최애 샌드는 단풍샌드지만 이건 공존이 불가능해 누구 하나 죽어야함 아무튼 미국에서 히까리들은 선수로 생활하고 쿠로코는 작가로 살아가는게 보고싶다 마감에 찌들려서 재떨이에 담배 꽁초는 쌓여가고 눈 밑은 퀭하고 커피는 점점 더 진해지고 몸에서는 검은 오오라가 나오는 쿠로코 곁에서 뭐해줄까 뭐도와줄까 안절부절 얼쩡거리는 히까리들이 거슬려서 이그나이트를 쳐먹여주는 쿠로코....*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