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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바스

저큭톄스

박로제 2015. 10. 12. 02:45

음 적흑ts 보고싶다
근친주의

테츠나 5살 세이쥬로 17살
그때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둘이서 살아가는 이야기
장례식장에서 까만원피스에 좋아하는 인형 끌어안고 멍하니 영정사진 보는 여동생을 보면서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자기가 힘을 내야겠다 생각하는 세이쥬로....안그래도 집안 가풍때문에 부모님의 사랑 받아야할 나이에 자기처럼 영재교육을 받았고 매너 스피치 등등 교육을 받던 동생이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어린 나이에 부모마저 잃었으니 자기가 저 아이의 부모이자 형제로 있어줘야겠다 생각하는 세이쥬로. 으으 좋다....

오빠의 보살핌 속에서 누구보다 밝고 예쁜 아가씨로 자라나는 테츠나...ㅠㅠ 아카시는 그때부터 바로 집안사업에 뛰어들어서 재산노리는 아귀같은 친척들 쫓아내고 젊은 사업가로 유명해져있겠지 으으 바쁠텐데도 초등학생인 동생의 수업참관일이나 운동회는 빠짐없이 가는 다정한 오빠ㅠㅠ 아 아카시님 측근은 역시 자원이와 진태 그리고 마유유와 레오 하야마 네부야겟지 마유유가 아카시님 비서로 굴려지면 내가 좋다 테츠나 등하교 책임지는 사람이 진태면 더 좋다 근데 주치의 진태도 좋다 


테츠나는 어릴 때부터 오빠가 자기를 위해 희생한게 뭔지 아니깐 아카시 말도 잘듣고 오빠를 위해서 자꾸 뭘 해줄려고 함 그래서 빨리 어른이 되고싶음 오빠가 지켜주지 않아도 되는 어른이 되어서 오빠에게 더이상 짐이 되지않기를 바라지 그리고 그걸 아카시가 눈치채고 좀 서운해했으면 좋겠다 자기는 그걸 희생이라 생각하지않고 보답을 바란 것도 아닌데 테츠나는 그걸 돌려주러 하니깐 하지만 어른이 되고 싶어서 우유를 벌컥벌컥 마시는 테츠나는 또 귀여워서 내버려둔다거나

테츠나는 아카시를 세이쥬로 오라버니라고 부름 아카시가 부담스럽다고 세이오빠라고 부르라 해도 쉽게 못고침 그래서 세이 오라버니로 합의를 봄

테츠나가 예쁘게 자라니깐 막 주위에서 약혼자 정해야하지않겠냐고 자기 집안 들이미니깐 아카시 존나 단호하게 쳐냈으면 좋겠다 아직 어린애고 정략결혼 시키고 싶지않다고 그런데 오빠가 사실은 흑심이 생겨서 그런거 쳐내는거면 내가 또 좋다

테츠나가 이러면 안된다고 하면 아카시는 이러겠지. 나는 너를 위해서 모든 걸 너에게 줬다고. 그런데 너는 내게 단 하나를 주는 것도 힘드냐고. 테츠나를 끌어안고 소리없이 우는 아카시를 보면서 테츠나도 뭐라 할 수가 없겠지

근친이니깐 배드엔딩이겠지만 나는 적흑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모든걸 정리하고 외국으로 떠나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그 사이에 테츠나 옆에 남자도 있고 아카시도 어쩌다가 강제로 선도 보고....아 클리셰 존좋

나중에 써보던가 하자 우우 좋아서 눈물이 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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