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12200506
*호스트 소재 주의 해주세요. *캐붕 주의하시고 뭐든지 괜찮으신 분만. *Caro Eerald - you don't love me 를 들으시면서 봐주세요(__*) 자라온 환경탓인지, 아니면 타고 난 성격이 문제인지 정확하게는 알 수는 없었지만 안즈는 불면증이 있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수면제를 달고 살았는데, 그녀를 어린 시절부터 봐왔던 주치의는 그것을 걱정하여 약을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사람을 만나는 게 어떻냐며 조언을 했었다. 부모님이 그 사실을 알면 당장 결혼하라고 할 걸요. 결혼을 해야 사람이 안정이 된다고, 너의 그 불안증세는 전부 결혼을 해서 가족을 만들지 않은 탓이라고. 물론 안즈는 그렇게 말하며 주치의 제안을 거절했다. 결혼만 하면 모든 일이 해결되는 줄 아는 제 부모님이 살아있는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영상과 함께 봐주시면 감사합니다(__)*유곽au / 요괴레이x인간안즈 소재주의. 자신은 그다지 특별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는 평범한 유녀 중 하나일 뿐이었다. 어떤 유곽에 가도 한 명쯤은 있을법한 그런 보통의 평범한 사람. 그게 안즈였고, 안즈는 그런 자신의 위치에 불만을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녀의 목표는 있는듯 없는듯 살아가면서 돈을 모아 이곳을 떠나는 것이었고, 유곽의 주인과도 이미 이야기가 끝난 상태였기에 이대로 몇년만 더 참고 일하면 이 지긋지긋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매일 술을 마시고, 그것때문에 속이 다 망가지고, 원치않는 사람과의 잠자리와 간혹 유곽의 여자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망나니가 오면 뺨을 맞기도 했고, 집어던진 물건에 맞아 다치기도 했다. 돈을 벌기 위해..